【워싱턴=AP/뉴시스】 미 국방부는 3일(현지시간) 지난 6월23일 플로리다주 이글린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F-35 스텔스 전투기의 이륙 도중 화재 사건에 대한 조사가 끝날 때까지 모든 F-35 전투기의 비행을 전면 중단시킨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화재가 발생한 F-35기 엔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나온 뒤 비행 재개 여부에 대해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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