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3월부터 우리 사회와 교회의 변화를 위해 "나부터 회개"운동을 전개해온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 최복규 목사)와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총재 강지원 변호사, 대표회장 강영선 목사)는 오는 7월 7일 오후 2시에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회초리 기도 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와 교회의 온갖 갈등과 대립, 부정과 부패, 교파 싸움과 분열은 그 모두가 스스로 회개하는 결단이 사라진데서 비롯한 것이라는 자각에서 출발해 우리 모두가 스스로 회개하고 결단하자는 호소를 담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의 탐욕과 욕망, 타락과 부패에 대해서 '나부터 회개하고 반성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한 인식을 함께 하자는 의미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교계 대표1명씩 나와 회개 메시지를 전하고 스스로 종아리를 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회원들과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회원 목회자, 평신도 약 1.000여명이 모여 회개기도회와 참석자 전원이 자기종아리를 치게 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김진호 목사(기감 증경 감독회장)가 설교하고,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가 축도한다.
더불어 '서울특별시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대한민국국민연합(대표 이주태) 주치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같은날 아침 7시 열린다. 이번행사에는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와 교계지도자, 목사, 장로, 대한민국연합회원들이 모여 조찬기도회를 통해서 서울특별시와 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조찬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국민연합은 "금번 세월호 참사로 인해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과 국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함께 활기찬 새날을 향한 소망이 넘치기를 기원하며, 정치, 경제, 각계, 각층 모든 분야가 어려운 시기에 안정과 회복과 경제성장을 이루어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하여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할 때임을 알고 대한민국국민연합에서는 나라를 사랑하는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서울시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로 정부, NGO, 시장(기업)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시의 슬로건처럼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국민연합은 국민사회안전망운동을 전개해 풀뿌리안전망운동을 주도하는 단체로, 비영리 비정부 국제기구이며 국적과 이념, 종교를 초월하고 인간존엄성과 정체성 회복에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현재 정부와 NGO, 기업, 시민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 거버넌스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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