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 호프가 자살예방을 위한 3차 강사교육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굿커뮤니티교육관에서 목회지도자 및 자살예방 헌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무지개'는 교회와 학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Gate Keeper(자살예방도우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것으로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가치와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유익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교육과정은 1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2부 '일곱빛깔생명보듬이' 등 두 개의 강의로 진행됩니다. 1부는 생명사랑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의미를 교육하고, 2부는 게이트키퍼의 역할과 자살예방교육으로 오전 10시 부터 5시까지 진행됩니다.
등록은 라이프 호프(http://lifehope.or.kr/) 홈페이지에서 강사교육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ifehope21@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회비는 10만원으로 입금 순으로 30명 선착순 마감된다.
자살예방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비롯해 자살예방 교육내용을 담은 USB와 매뉴얼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1차는 지난 5월 20일 굿네이버스 강당(숙대입구 역)에서, 2차는 6월 17일 신반포중앙교회에서 목사, 전도사, 사모, 자살 예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의 070-8749-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