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정체성 확립' 위한 회원교단 워크샵 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이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홍천 테마파크에서 '2014 한기총 회원교단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총은 "대한민국과 한기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원교단과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한기총의 발전적인 정책 개발과 비전을 구상하기 위해 이번 워크샵으로 모인다"고 밝히고, "한기총 임원들을 비롯해 각 교단에서 약 300여 명의 지도자 및 목회자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향후 한기총의 방향성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행사는 기도회와 분임토의, 종합토론 등의 다양한 일정으로 짜인 순서 가운데 교단 중진들의 주제별 특강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예배 때에는 한기총 증경회장들이 설교를 전한다.

한편 워크샵은 14일 4시부터 시작되며, 홍천 테마파크 주소는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755-14(전화 033-436-1988)이다. 준비는 한기총 부총무 윤덕남 목사, 도용호 목사와 사무총장 배인관 장로가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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