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매쓰, 7월부터 '영재 사고력 수학' 여름 방학 특강 실시

교육·학술·종교
오상아 기자
saoh@cdaily.co.kr
사고력 수학 특강, 7월 말부터 전국 시매쓰센터에서 일제히 개강

수학교육기업 시매쓰(대표 이충기, www.cmath.co.kr)는 이달 말부터 전국 시매쓰센터에서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영재 사고력 수학'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한달 간 수학을 세분화하여 필요한 부분을 골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연산 특강', '도형특강', '영재특강', '교과특강', '사고력 특강', '프로젝트 특강', '문제해결력 특강', '중학 특강' 등 총 8개 분야다.

'연산특강은' 7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복 훈련을 해야 하는 지루한 연산을 재미있는 과제해결식 사고력 문제를 통해 연산력과 사고력을 함께 높여준다. '도형특강'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도형감각과 공감지각력, 도형적 사고력 발달을 도와준다. 수업은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며, 도형영역의 문제해결력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재를 활용하게 된다.

'영재특강'은 단계별 원리 이해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으로 진행되는 사고력 바탕의 영재수학 프로그램이다. 초등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수강가능하며, 경시대회나 영재교육원을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다음 학기 교과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마스터하는 수업인 '교과특강'은 '생각수학1031' 수학 교재를 활용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흥미로운 수업 전개로 아이들 스스로 탐구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대상은 초등 전학년이다.

저학년 대상의 '사고력 특강'은 능동적인 수업 참여와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소그룹 협동식 활동수업으로 토론과 토의수업을 하며,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학 독서지도도 함께 병행한다.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는 '프로젝트 특강'은 생활 밀착형, 수학교과 연계형 주제로 팀별 협동수업을 진행한다.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탐구심을 키우고, 수행과정에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논리력, 성취감까지 얻을 수 있다.

'문제해결력 특강'은 문제에 대한 구조적인 분석력을 길러주는 초등 고학년 대상의 문제해결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상위권 수학 텐텐' 교재를 통해 심화학습을 진행하며 창의적, 자기주도적, 통합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번 처음 신설된 '중학 특강'은 중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내신과 심화학습, 진도 선행학습을 진행하는 수업이다. 문제풀이 중심에서 벗어나 문제대응력을 높여주는 학습을 진행하고, 논∙서술형 문제해결력과 추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사와의 활발한 상호작용과 발문활동, 내신관리 시스템을 병행한다.

시매쓰 학원사업본부의 김재근 본부장은 "시매쓰 프로그램은 수학적 사고력 배양을 기본으로 창의사고력 문제와 경시형 심화문제 등 낯설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주는 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한 달 간의 특별한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14 시매쓰 여름방학 특강은 전국 시매쓰센터에서 실시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특강 기간 및 프로그램은 각 지점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시매쓰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3446-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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