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선교단체 영상미디어 사역자 교육을 위한 '교회영상제작 OPEN강좌'가 7월 12일(토) 하루 동안 서울 대학로에 소재한 아르코미술관(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교회영상제작 OPEN강좌'는 지역교회와 여러 선교기관에서 미디어를 담당하고 있는 사역자 및 교회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교회 행사에 대한 홍보영상부터 행사가 마무리된 후의 보고영상 및 기록영상 등을 제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영상제작 전반에 관한 기획 및 연출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획/연출 강좌를 비롯해 심화된 촬영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촬영 강좌, 적절한 컷 편집 및 자막 만들기, 그래픽 이미지 활용 등의 전문기법을 배울 수 있는 편집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가 직접 촬영 및 편집에 참여하고, 강사에게 결과물에 대한 지도를 받는 현장 실습 시간을 마련해 보다 생생하고, 정확하게 영상 제작 능력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사로는 C채널의 김인철 편성부장을 비롯해 IVF MEDIA의 추철수 카메라감독, IVF MEDIA 고낙임PD 등 미디어 실무현장에서 다년간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사역 현장에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은 www.kcmc.tv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준비사항으로는 1만원의 참가비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6mm카메라/개인 DSLR카메라 등), 프리미어CS6 프로그램이 설치된 노트북을 지참하면 된다.
이번 '교회영상제작 OPEN강좌'는 C채널이 주최하고,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과 IVF MEDI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KCMC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사무총장 박계문 목사는 "KCMC OPEN강좌가 영상미디어 사역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높이고, 보다 전문성을 지닌 역량 있는 미디어사역자를 배출하는 또 하나의 작은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CMC 홈페이지(www.kcmc.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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