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흑자 93억 달러…27개월째 흑자

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93억 달러를 기록하며 2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4년 5월 국제수지(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93억 달러로 지난 4월(71억2000만 달러)보다 흑자폭이 늘어났다.

본원소득수지의 개선된 영향이 컸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수지의 개선으로 전월의 16억2000만 달러 적자에서 7억3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상품수지의 흑자규모는 전월의 106억5000만 달러에서 93억5000만 달러로 축소됐다.

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는 기타사업서비스, 운송 수지 등의 개선으로 10억4000만 달러에서 3억4000만 달러로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4억40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경상수지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