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012학년도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당일인 10일 저녁 7시 서울 강남 사랑의교회에서 ‘글로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를 담당하는 박성은 목사(사랑의교회 청소년주일학교 고3 수험생부 담당)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친구들, 선생님들과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앞으로 믿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비전을 갖게 되는 시간으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에서 사랑의교회는 수험생들에게 피자와 치킨 등을 저녁식사로 제공하고 이미 수능을 치르고 대학생이 된 선배들이 참여해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 밖에 워십공연과 뮤지컬, 태권도 시범, 행운권 추첨을 통한 MP3, 문화상품권 및 음반 CD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