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한 시아파 무장 민병대원이 21일(현지시간) 북부도시 키르쿠크 도심에서 걸어가고 있다. 이라크 시아파 최고 성직자와 미국 정부가 이라크에 새 정부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시아파 중심의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내각은 강력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이라크 수니파 반군인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는 이날도 시리아와 요르단 국경 일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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