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가 유럽의 유수 기독교대학들과 협력하며 유럽에 기독교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올리벳대학교 설립자인 장재형 목사, 윌리엄 와그너 박사(올리벳대학교 진젠도르프스쿨 박사과정 공동회장), 토마스 존스(올리벳대학교 진젠도르프스쿨 박사과정 고문, 체코 프라하 마르틴부쳐신학교 교수) 박사 등은 독일 마르틴부쳐신학교(Martin Bucer Seminary), 본신학교(Bible Seminary of Bonn), 비데네스트신학교(Wiedenest Bible School) 등 유수한 신학교의 지도자들을 독일 현지에서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재형 목사를 비롯한 올리벳대학교 관계자들은 본에 위치한 마르틴부쳐신학교의 본교를 방문했으며, 이 학교의 총장 토마스 슈마허(Thomas Schirrmacher) 박사는 유럽에서 두 기관의 교수진이 공동으로 기독교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마르틴부쳐신학교는 독일 본에 있는 본교를 비롯해 체코, 오스트리아, 스위스, 터키, 브라질 등에 11개 캠퍼스를 두고 있다.
토마스 슈마허 총장은 WEA 신학위원회 의장이자 국제종교자유연구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장재형 목사를 비롯한 올리벳대학교 관계자들은 호르스트 애플러백(Horst Afflerbach) 총장은 학교의 빠른 확장 방안에 대해 올리벳대학교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 장재형 목사를 비롯한 방문진은 비데네스트신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투어하며 그리스도 형제단(Brethren)에 대한 역사를 듣기도 했다. 또 현재 올리벳대학교 신학대학 학장인 도날드 틴더 (Donald Tinder) 박사와 그의 부인 에디 틴더가 책을 기증한 비데네스트신학교 도서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 장재형 목사를 비롯한 방문진은 본신학교 하인리히 더크센(Heinrich Derksen) 총장과 앤디 위베(Andy Wiebe) 학장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미국에 본교를 둔 올리벳대학교는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리카에 신학교육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