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4'가 오는 7월 1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2차 예선과 멘토링 캠프를 거쳐 TOP10을 선발하고 11월 28일 최종 본선 FINAL STAGE가 열린다.
C채널방송이 주관하고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스펠스타C'는 매년 찬양 사역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2013년 시즌3까지 개최해왔다. 시즌3까지 총 1500여팀이 참가하며 열띤 경연을 벌였고, 이들 중 최종 TOP10을 선발하여 생방송 무대를 꾸며왔다. 특히 시즌3 생방송에서는 문자 투표 1만8000여건을 기록하는 등 가스펠 스타C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시즌4는 예년의 예선 방식과는 다르게 1차 예선의 규모를 확대하여 전 세계 크리스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진행한다. 특히 중국, 일본, 미주, 유럽 지역 등에서 오디션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CCM 오디션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가스펠스타C 관계자는 밝혔다.
시즌4도 역시 시즌3와 마찬가지로 5인의 멘토제로 진행되며, 시즌4에 선정된 멘토는 민호기(찬미워십 대표), 임선호(마커스 PD 및 기타리스트), 동방현주(대표곡-사명), 이삼열(이삼열 BAND), 김효식(헤리티지 리드보컬)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새롭게 구성함으로서 찬양 사역을 꿈꾸는 다재다능한 달란트를 가진 참가자들에게 꼭 필요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펠스타C'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가장 다른 점은 2박 3일간의 멘토링 캠프라고 가스펠스타C 측은 말했다.
영적인 성장과 음악적인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서 참가자들에게 가장 큰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3의 한 참가자는 "'가스펠스타C'가 경쟁을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지만, TOP10의 진출 여부와는 상관없이 멘토링 캠프를 통해서 멘토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찬양 사역을 소망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시즌4에서도 기존의 멘토링 캠프를 더욱 수정·보완하여 진정성 있는 멘토들의 코칭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모든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캠프가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4의 1차 예선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기 때문에 참가자가 녹음한 mp3 음원이나 영상, 또는 YouTube에 올려놓은 영상 주소를 참가 신청서에 작성하면 된다. 1차 예선은 참가비가 무료이며, 2차 예선 진출자에 한해서 별도 심사비를 받게 된다.
멘토링 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팀 TOP10은 전원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되며 또한 멘토의 지도 아래 가스펠스타C 시즌4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중 대상에 뽑힌 참가자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영예가 주어진다. 시즌3의 대상 수장자인 박선미(인천공항교회, 21)씨의 경우에는 대상을 수상하며 "아직 신앙이 없는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혀, '가스펠스타C'가 단순한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진정성 있는 찬양 페스티벌임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가스펠스타C 측은 전했다.
가스펠스타C 측은 "가스펠스타C 시즌4에서도 크리스천 문화가 발전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찬양을 소망하는 많은 인재들을 찾아내는 귀한 무대가 되길 소망한다"며 "찬양을 소망하는 많은 사람들과 한국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