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Leave), 첫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I BELIEVE' 발매

워십 찬양인도자 리브(Leave)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I BELIEVE'가 소니뮤직을 통해 지난 20일 발매됐다.

이종회 간사는 미국 보스톤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예수전도단(YWAM)의 예수제자훈련학교(DTS)를 마친 후 'Leave'라는 이름으로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Leave'는 단어의 의미처럼 한 곳에 머물지 말고 부르신 곳으로 '떠나다'와 머무는 자리에 그리스도의 흔적, 향기를 '남기다'라는 그에게 부어주신 마음을 담고있다. 창세기 12장 1일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라는 말씀처럼 내가 머물고자 하는 곳이 아니라 주님이 보여주시는 땅으로 다니는 것이 Leave의 비젼이다.

그는 때로는 음악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도 거룩한 나라를 이루어가는 주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동역자와 사역팀을 만들고자 한다.

그가 처음으로 나누는 예배 곡 'I Believe'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으로 쓴 곡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고백이 잘 담겨있다. 작사·작곡·편곡·프로듀싱 모두 그가 직접했으며 버클리음대 출신의 뛰어난 연주자이기 이전에 예배자인 세션들과 함께해 그들의 귀한 마음이 곡에 잘 담겨있다.

이 곡은 미국 네쉬빌(Nashville)에 있는 엔지니어 Daewoo Kim이 믹싱했고 호주에서 힐송 앨범에 참여하고 있는 엔지니어 Matthew Gray가 마스터링했다.

박수진 찬양사역자는 "어릴적부터 외워서 때론 입술이 저절로 되뇌이던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최근 들어 다시 깊은 감동과 은혜로 다가왔었다.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시고, 오랜 세월 신앙의 선배들이 기쁨과 슬픔, 영광과 고난 속에서 한결같이 온 삶으로 고백했던 바로 그 고백들에 내 마음을 얹을 때면 위대한 하늘의 기도에 동참하는 것 같은 힘과 전율이 느껴진다. 가장 온전하고 아름다운 그 기도와 신앙의 고백을 사랑하는 이종회 간사가 곡으로 만들었다는 소식에 기뻤다"며 "온 우주에 가득한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듯 펼쳐지는 연주 위에, 늘 말없이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종화 간사처럼 또박또박 정성껏 부른 'I Believe'의 가사들을 들으며 제 영혼이 함께 기도하며 고백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께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기억하게 도와주는 고마운 노래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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