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심, 내달 25일 장년 여름 수련회 '동행' 연다

"시대의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가 되어 십자가의 삶, '동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이 잔치에 초대합니다."

하심(하나님의 심정)이 7월 25일~27일까지 지구촌교회 필그림하우스 영성센터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꿈 찾기라는 주제로 <하심 장년 여름 수련회 '동행'>을 연다.

강사는 하심의 박영춘(한동대 교수) 대표가 맡는다.

박영춘 대표는 "요한복음 11장에는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이 있고 이것을 기념하여 주님을 모신 잔치가 12장에 등장한다"며 "이 잔치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예비하는 잔치인데 마리아는 향유 옥합으로, 마르다는 섬김으로, 나사로는 부활의 삶으로 주님께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번 수련회가 나 자신 이 시대의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가 되어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기념하고 성령을 따라 찬란한 내 인생의 십자가로 나아가는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님이 주신 유언과도 같은 귀한 말씀들, 승천 후 새로이 올 것들을 보여주신 가르침을 따라 주와 주의 사람들과 동행하는 비결과 축복이 임하기를 소망하며 동행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이 잔치에 초대한다"고 전했다.

사전 접수는 7월 11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7월 12일부터 24일까지다. 하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하심 사무실(02-3789-3248, 010-4458-4221 이인학 간사)로 하면 된다.

한편, '하심'은 하나님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제자 공동체다.

#하심 #하나님의심정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