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AP/뉴시스】 북한에 세번째 억류된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56)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장소를 관광하기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그의 변호사 팀 테프가 9일 발표했다.
테프는 또한 스웨덴 대사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전세계가 그들에게 보여준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테프가 성명서를 읽는 동안 파울의 아내는 그 옆에 서 있었으나 질문에 답변하지는 않았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6일 파울이 관광여행과 부합되지 않은 행동을 함으로써 억류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