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협 6월 월례회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가 오는 6월 13일 오전 7시 분당한신교회(담임 이윤재)에서 "기독교 신앙과 민족주의"라는 주제로 6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이승훈 장로, 조만식 장로의 경우"에 대해 박용규 교수(총신대)가, "주기철 목사, 손양원 목사의 경우"에 대해 이상규 교수(고신대)가, "한경직 목사의 경우"에 대해 임희국 교수(장신대)가, "강원용 목사의 경우"에 대해 연규홍 교수(한신대)가 각각 발표한다.

또 이윤호 목사(주기철 목사의 손녀사위, 기독교치유상담원장)와 손동희 권사(손양원 목사의 딸)가 발표에 대한 응답을 하고, 김영한 교수(한복협 신학위원장, 기독교학술원장)가 종합한다.

한편 발표회 전 기도회에서는 방지일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영등포교회 원로)가 설교하고,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게 하시옵소서' (이윤재) '이방의 빛을 삼게 하시옵소서'(허문영) '땅끝까지 이르는 주님의 증인이 되게 하시옵소서'(유관지) 등의 기도제목을 놓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지막 림인식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노량진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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