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교회총회가 ‘2016년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리스도교회총회는 최근 대전 용전동 총회회관에서 제76차 총회를 열고 새 총회장에 박윤배(대전 은혜교회·사진) 목사, 총무에 민동규(힐드호스피스 대표) 목사를 선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또 형제 교단인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와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와 함께 ‘3교단 발전협의회’를 강화, 교단 통합을 위한 연합사업에 주력한다.
한국그리스도의교회대회와 목회자수련회, 구역 및 주일공과 편찬 사업을 전개한다. 새 대표회장에 선출된 박 목사는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환원운동, 즉 하나가 되려는 그리스도의교회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