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이태근 목사)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성공회 서울주교좌교회 지하성당에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회원교회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중동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은 WCC 제10차 부산총회 개최국으로서 중동평화를 위한 참여와 역할을 요청받고 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이태근 목사)를 중심으로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위원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명을 잃고, 가족을 잃고, 직장을 잃어 삶의 자리를 떠나는 이들이 있다"며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한 기도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관심이자 정의와 평화순례의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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