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의 대중화...'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열려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4시 서울시 양천구 kt정보전산센터 1층에서 열리고 있다.

2009년 5월 개관 때부터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실내악 콘서트를 열고 있다.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은 420석의 객석이 매회 가득 차는 인기 공연이다.

먼저 어렵고 비싸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KT가 정통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췄다.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편성의 공연을 쉬운 해설과 부담 없는 티켓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실내악은 클래식 음악의 정수로 꼽히지만 재미없고 밋밋하다는 이유로 관객에게 외면받는 비인기 장르다. 하지만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은 그런 실내악 공연을 고집한다.

또 이 공연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음악 애호가들의 클래식 향유를 위해 olleh tv 공연 실황방송 및 VOD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티켓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 아동을 돕는 'kt 소리 찾기' 사업에 지원되어 관객도 함게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아카데믹하고 친밀감 있는 김용배 추계예술대 교수의 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이택주 교수 지휘 아래 펼쳐지는 음악 향연은 토요일 오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음악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석 1만원이며 공연 문의는 1577-4579로 하면 된다. (www.ktchamberhall.com)

#KT와함께하는토요일오후의실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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