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회심집회,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진행된다

'하디 1903 성령한국 청년대회' 전초전; 오는 30일 저녁 8시 광림교회에서 열려

'웨슬리 회심 집회'가 오는 30일 저녁 8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성령한국청년대회 준비기도회'를 겸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지방회의 '웨슬리기념집회'와 연합하는 의미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회는 광림교회 유다지파와 중고등부 찬양팀, 청년부 찬양팀 ROG 및 청년부 프레이즈 워십팀 등이 힘을 합쳐 찬양단을 구성해 폭넓고 다채로운 찬양이 이어질 계획이다. 강사는 김정석 목사가 맡아 '하늘이 열리고 땅이 하나되는'이라는 성령한국 청년대회 주제에 맞춰 강의를 전한다.

또한 '웨슬리회심전시회'도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밀레니엄공원과 광림사회봉사관 5층 로비 및 광림역사비전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존 웨슬리의 전 생애를 탄생부터 죽음까지 스토리로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인을 넘어 세상을 향한 거룩한 여정을 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마틴 루터의 로마서 서문을 읽고 뜨거운 회심을 경험했던 존 웨슬리가 일생동안 전파했던 신앙적 성결을 고찰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림교회는 오는 8월 23일(토) 오후 4시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더 성숙해지고 깊어진 '하디 1903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체계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0일(토) 광림사회봉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하디 1903 성령한국 청년대회' 준비기도회 및 설명회는 김영헌 감독(서울연회), 전승수 목사(불꽃교회) 및 교계 인사들의 참여 속에 이루어졌고, 김정석 담임목사와 황웅식 기획목사의 로드맵 발표로 기대감을 키웠다.

#웨슬리회심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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