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나이지리아 인질소녀 구출에 군사요원 파견"

【워싱턴=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200여명의 소녀들을 구출하기 위해 차드에 80명의 군사 요원을 파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오바마는 이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상원에 보낸 서한에서 인질 소녀들의 구출을 위해 미국이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설명했다.

그는 이들이 북부 나이지리아에서 정보 사찰 및 정찰 비행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드의 서부는 나이지리아 동북부와 접경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인질구출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