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바람직한 예배, 국제 심포지엄 열린다

기독교 철학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박사, 주강사로 참여

혼미한 시대, 개신교의 역할과 예배 회복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에서 열린다.

제7회 언더우드 국제 심포지엄으로, 이 시대 대표적 기독교 철학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박사가 주강사로 참여해 '개혁교회 예배의 전통과 과제-올바를 예배를 위한 7가지 질문'을 던진다.

현재 예일대 신학대학의 명예교수로 있는 월터스토프 박사는 칼빈대와 예일대에서 종교학과 철학을 가르쳤으며 미학, 인식론, 정치철학, 종교철학과 기독교 예배에 대한 저술 활동을 활발히 했다. 국내에도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때까지',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와 같은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월터스토프 박사는 심포지엄 첫째 날인 24일 '개혁교회 예배의 특징:전통은 무엇이고 지속되어야 하는가?' 둘째 날인 25일에는 '개혁교회 예배의 특징:여전히 적절한가?'에 대해 강연을 한다.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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