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모바일 기기가 통신 표준특허 침해하여 독일에서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는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이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통신 표준특허 침해 소송에서 모토로라가 이겼다"며, "애플 제품은 독일에서 판매금지 처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블로그 운영자인 플로리안 뮐러는 "미국에서 제기되는 유사한 소송을 보면 애플의 모든 모바일 제품은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지난 2003년 4월 19일 이후 애플이 침해한 모토로라 제품에 대한 손해배상하라고 명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