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성령한국 청년대회(청년대회)'가 오는 8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늘이 열리고 땅이 하나되는(The Cros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청년대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전용재) 주최로, 초교파적으로 치러진다.
청년대회를 앞두고 지난 10일 광림사회봉사관 컨벤션홀에서는 '2014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위한 기도회 및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 기감 김영헌 감독(서울연회)은 설교를 전했고, 전승수 목사(불꽃교회)는 기도회를 인도했다. 김정석 목사(광림교회)는 대회 취지를 설명했으며, 황웅식 목사(광림교회)는 단계별 로드맵에 대해 전했다.
작년 '하디 1903 성령한국 청년대회'는 지난해 8월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만여 명의 청년들과 장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말씀, 기도로 뜨겁게 치러진 바 있다.
2014 성령한국청년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는현재홈페이지(http://holyspiritkorea.org)와페이스북(http://facebook.com/holyspiritkorea.page)을 통해 순회 기도회 및 진행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준비위 측 관계자는 "올해도 청년 목회자 연합 순회기도회가 진행 중이며, 청년 담당 목회자들은 청년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뜻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