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기도 ]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는 하나님 앞에서 꽃보다 아름답습니까? 봄이 되어 제일 먼저 피는 꽃들보다 하나님 앞에 더 아름답기 원합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은 꽃으로 사람들의 눈을 끌고, 아름다운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예쁘게 피울 것 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진달래와 사랑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것 입니다. 삶에 풍랑이 닥칠 때 어떻게 합니까? 실수를 덮어주는 사랑, 죄를 용서해주시는 사랑, 사랑으로 믿어주는 어머니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바로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변하지 않는 약속의 사랑을 늘 생각하게 하옵소서. 조건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있사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씌워주신 렌즈를 통해 바라보면, 믿을 수 없는 사람도 믿어지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람도 사랑하게 됩니다. 끝까지 믿어주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여 새 삶을 시작하게 하옵소서. 지치고 고달픈 삶에서 일어나 은혜의 복음을 듣게 하시고 영이 살아나 맑은 생활, 건강한 생활을 하게 인도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는 가볍지 아니합니다. 엄청난 대가가 지불된 과분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제까지 나 중심의 삶을 회개하게 하옵소서.

"예수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저에게 믿음을 주옵소서. 먼저 죄인들에게 주도적으로 베푸시는 하나님의 호의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믿음이 강해져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저의 믿음이 견고해져서 창조적인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그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게 하옵소서. 생명의 말씀으로 삶을 새롭게 하고,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능력과 가능성을 찾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믿음으로 내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능력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제가 속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꽃보다 아름답습니까? 절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42장)

#아침을여는기도 #연요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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