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세월호 참사 '추모기도주일' 지켜달라"

기장 교단,소속 교회에 5월 중 교회 형편에 따라 한주일을 '추모기도주일'로 지켜달라고 당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5월 중 교회 형편에 따라 한주일을 '추모기도주일'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소속 교회에 요청했다.

기장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주께서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과 실종자들, 그들의 유가족들에게 친히 위로와 안식을 내리실 줄 믿으며, 더 큰 희생과 슬픔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기장인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세월호 침몰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이들과 슬픔을 당한 유가족을 위해 교회형편에 따라 5월중 한주일을 '추모기도주일'로 지켜주시기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장은 총회 홈페이지(prok.org) 알림판에서 '추모기도주일'과 관련한 현수막 시안과 첨부한 설교문과 기도문 파일을 받으실 수 있으며, 교단 대책활동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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