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인사하는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의 표명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이 최근 회식자리에서 발언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보도국장은 기자회견 중 논란과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며, 질문을 받지 않고 퇴장하려다 취재진의 요청으로 다시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측은 김 보도국장이 회식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1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