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권진관 김정숙 방인성 이정배)이 오는 13일 저녁 6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작은교회 운동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란 주제로 5월 생명평화월례포럼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153교회와 한국교회의 혁신"(오규흔 장신대 목회상담학 교수) "한국적 작은교회론 모색"(이정배 감신대 조직신학 교수)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13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박람회'의 연속선상에서 한국 교회 안에서 드러나는 근본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작은교회운동'에서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생명평화마당은 "포럼을 통해 주요 사회적 담론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재해석을 모색함으로써, 한국 사회와 교회 운동의 방향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평화마당'은 2010년 '생명평화 그리스도인 선언' 발표 이후, 선언의 내용을 사업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발족된 단체로서, 한국교회의 갱신과 생명평화정의의 세상을 꿈꾸는 개신교 운동이다.
현재 올바른 신앙정립(신학운동)과 성례전적 예수공동체 형성(교회운동), 그리고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선교운동)를 지향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독교 운동의 담론과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는 열린 마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