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화랑 총집합 '아트페어 G서울' 팡파르

아트페어 G-서울이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올 해 4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313 아트프로젝트·갤러리 바톤·갤러리 현대·국제 갤러리·선 컨템포러리·선화랑·카이스 갤러리·학고재·가나 아트·갤러리 비케이·갤러리 플래닛·박여숙 화랑(한국), 에드워드 멜잉그 갤러리(홍콩) 등 19곳이 참가한다.

G-서울은 부대행사보다는 국내 프리미엄 화랑의 전시에 집중한다. 전시 공간은 유선형인 DDP의 특징을 살렸다. 기존의 부스디자인과는 다른 형태로 부스각을 120도로 구성하고 높이를 3.6m로 높였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소더비 인스티튜트와 공동으로 세계 미술 시장과 국내 미술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는 'G-서울 아트 토크 14'도 진행한다. 소더비 인스티튜트의 사라 콘리 오덴커크 교수가 강의한다. 미술법 관련 강의는 김형진 변호사가 맡는다. 행사는 11일까지다.

성인 1만원, 학생 8000원. 1544-1555

#아트페어G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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