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 인문대 평생교육학과 교수이자 평생교육센터장을 역임한 기영화 교수가 지난달 29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제3대 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4월 28일까지 3년이다.

기영화 교수는 "학점은행제, 평생학습계좌제 확대시행 등을 통해 실질적인 평생교육체제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법에 의거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국가평생교육학습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평생교육 진흥과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기영화 교수는 교회의 교육목회 모델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원해 탁월한 교육목회지도자(교회교육사)를 양성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취지로 설립된 교회교육리더십센터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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