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신앙유산의 발자취 둘러보겠다"

예장통합, 제4차 경북 기독교역사문화유산 답사를 시행한다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역사위원회(위원장 정재훈 목사)가 오는 6월 16일(월) ~ 18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4차 경북 기독교역사문화유산 답사를 시행한다.

답사 대회장은 정재훈 목사(역사위원장, 경북노회)이며, 총 인솔은 임희국 교수(학회장, 장신대)가 담당한다. 답사 여행을 통해 청송 엄주선 강도사 순교지, 김수만 장로 기념비, 이원영 목사 생가,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

위원회 측은 "본 교단 총회 역사위원회가 지난 2010년 8월 26일 교단내 교회사 학술연구단체인 '한국장로교역사학회'를 조직한 후 5년이 되었다"며 "그동안 본 학회는 2011년 충청지역, 2012년 부산지역, 2013년 제주도지역의 기독교역사문화유산을 답사하여 많은 은혜와 감동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경북지역에서 제4차 기독교역사문화유산 답사를 갖고자 한다"면서 "교회역사에 관심을 가진 교역자 및 성도님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답사여행이 되리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앙의 선배들이 일궈 논 역사의 발자취를 직접 찾아보고 한국교회의 신앙유산을 새롭게 살피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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