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크리=신화/뉴시스] 아프리카의 기니에서 올들어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127건 가운데 81명이 사망했다고 기니 보건부가 4일 밝혔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수단과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동시에 발생했으며, 이름은 콩고 발생지 인근의 강 지명에서 나왔다.
이 병은 잠복기가 3주 정도이며 치사율이 90%이고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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