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한국사교과서 살리기운동 시민보고대회 개최

권희영 교수, 조갑제 대표, 정규재 논설실장, 변희재 대표 발표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살리기 운동 시민보고대회가 30일 진행됐다.   ©자유통일포럼

'교학사한국사교과서 살리기운동 시민보고대회'(이하 교과서 보고대회)가 30일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됐다.

교과서 보고대회에서는 교학사교과서 책임 집필자이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권희영 교수가 '바른 역사 세우기 운동의 의의'를 발표했다. 또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은 '바른 역사 해석의 의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바른 역사 해석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교학사한국사교과서 살리기운동'은 전교조와 민중사관에 매몰된 사학계, 좌파 언론의 집요한 흠집내기와 위협에 의해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채택률이 사실상 0%를 기록하면서 올해 1월에 시작됐다.

1월 12일 운동본부가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예약 사이트 운영을 시작한 날부터  지난 29일 기준해 4,801권의 교과서가 실제로 구매됐으며 교과서를 구매한 시민들의 수는 1,608명에 이른다.

3월 4일까지, 교학사 한국사교과서 구매를 희망한 시민이 3,495명에 이르렀고, 그들이 예약한 교과서가 12,690권에 달했다.

이는 시민 1인당, 2.98권 즉 3권을 구매한 것으로 1인이 최다 150권을 구매한 경우도 있다.

'교학사한국사교과서 살리기운동'은 '교학사교과서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추진해왔고, '자유통일포럼'이 함께 하고 있다.

자유통일포럼은 4월 초부터 교학사 한국사교과서를 구매를 희망한 시민들에게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교학사한국사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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