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5일째인 30일 오후 희생자 시신 2구가 사고해역에서 추가 인양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4층 선수 좌현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 1구를, 사고해역에서 2㎞ 떨어진 지점에 설치된 오일펜스에서 신원미상의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희생자는 모두 212명, 실종자는 9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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