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적 기능 가진 기독교 미디어란···"

한국교회발전원, 오는 5월 2일 '미디어' 심포지움 개최

한국교회발전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오는 5월 2일 '미디어'를 주제로 첫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원은 심포지움 취지에 대해 "교회는 미디어를 잘 이해해야 한다"며 "단순한 미디어 사용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연결시켜주는 예언적 기능, 종교적 상징성을 가진 기독교 미디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는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퍼스널 미디어(Personal Media)의 시대다. 미디어를 통해 많은 유익을 얻을 수도 있고 반대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며 "기독교 미디어 연구는 본 연구원이 계획하는 한국교회의 캠페인뿐만 아니라 기독교 선교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교회와 예배, 교회와 사회, 교회와 역사 등 3개 분야에 관련된 주제를 정해 여러 차례에 걸쳐 한국교회의 일치와 내적 성숙을 위해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그동안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한 기초이해를 도모하는데 주력하였으며 일정부분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본 연구원은 한국교회의 균형 있는 신앙과 공공성 회복, 그리고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실천적 과제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구원은 교회와 예배, 교회와 사회, 교회와 역사 등 3개 분야에 관련된 주제를 정해 여러 차례에 걸쳐 한국교회의 일치와 내적 성숙을 위해 논의해왔다며 한국교회의 균형 있는 신앙과 공공성 회복, 그리고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실천적 과제에 집중하기 위해 하나의 방안으로 심포지움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일 시 : 2014년 5월 2일(금) 오후 2시~4시
• 장 소 : 연동교회 드보라의 방
• 주 제 : 한국교회가 함께 해야 할 캠페인 - 미디어의 위기와 기독교 미디어
• 발 제 : 유경동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 사 회 : 장수철 교수 (성공회대학교, 연출가)
• 패 널 : 김기태 교수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국미디어교육학회장)
손은희 목사 (예장총회문화법인 사무국장)
이지성 교수 (루터대학교 교양학부, 루터란아워 한국지부 책임자)

• 문 의) 한국교회발전연구원 원종호 목사 02-76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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