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연합선교대회, 선교한국 2012 윤곽 잡혀

교육·학술·종교
오상아 기자
saoh@cdaily.co.kr
'선교한국대회 2012' 내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

젊은이들의 헌신을 통해 모든 민족과 방언이 그리스도의 보좌 앞에 나아오는 비전을 바라보는 선교한국 2012 대회가 내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5박 6일간 안산동산교회, 꿈의교회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1988년 시작돼 매2년마다 8월 첫 주 열리는 청년 연합선교대회 선교한국 대회는 올해로 13년째로 88년 첫 대회 참가자는 664명, 98년에는 5642명, 2000년에는 개최 이후 최다 참가자인 6066명을 기록했다. 올해 참가예상 인원은 학생 4200명, 스텝 1300여명으로 총 5500명이다.

한편 올해 전체 집회는 조지 머레이 박사가 성경강해를, 저녁집회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 김도현 교수(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교) , 이영길 선교사(GMP, 인도 선교사), 윤태호 대표(JDM), 정민영 부총재(위클리프선교회) 등이 맡는다. 또한‘성경과 역사를 통해 본 선교’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 ‘선교사역의 출발’ ‘선교사역 준비 1단계’ ‘선교사와 전문 분야’ ‘지역 종교 세계관에 대한 이해’ 등 영역별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현지 선교사들의 생생한 간증과 500여명의 멘토단도 구성됐다.

한편 선교한국 사이트의 설문조사에서 '선교한국 2012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저녁메시지, 성경강해, 선교단체박람회, 선교사 간증, 선교사와의 소그룹, 영역별 강의 순으로 조사됐다.

#선교한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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