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21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선내 격실과 인근 해역 수색작업 결과, 총 시신 21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세월로 침몰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08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9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부터 사흘 동안 조류가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인 만큼 합동구조팀은 24시간 동안 집중 수색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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