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 참석차 21일 출국했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8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남방항공 CZ316편을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탑승수속을 위해 오전 6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최 사장은 방북의 의미를 묻는 취재진에 "OSJD 회의 참석차 가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겠다"며 말을 아꼈다.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나중에 다녀와서 말씀드리겠다"며 대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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