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한별(이은정)의 첫 CCM 앨범이 나왔다.
그의 앨범 <감추인 보화>에는 오랜 시간 묵상한 말씀 구절을 녹여낸 11곡의 작품이 수록됐다.
진실한 마음과 영롱한 선율로 지친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피아노 곡을 담았다.
전곡을 한별이 작곡했으며, CCM과 피아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송영주 씨가 피아노 연주를 맡아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송영주 씨는 음악에 영적이 충만함을 담아내는 뮤지션으로 평가받는다. 자신이 발표한 두 장의 앨범 를 통해 음악가로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 <감추인 보화>는 보컬리스트 김형미, 퍼커셔니스트 조재범이 함께해 따뜻하면서서도 다채로운 색깔을 더했다.
타이틀곡인 '긍휼'은 송영주의 피아노 솔로로 하나님을 향한 넘치는 감사와 기쁨을 표현한 곡이며 창세기 1장14절 말씀을 담은 'Wake up Call 2014', 김형미의 보컬이 곡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여호와가 날 기뻐하네', 조재범의 퍼커션 연주가 더해진 스윙 곡 'My Jesus'와 '너의 중심을 다오', 피아노와 허밍으로 이루어져 잔잔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여호와삼마' 등의 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별은 "CCM, 재즈, 클래식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충만한 감성을 담아낸 <감추인 보화>는 우리의 지친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평화로움을 전해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