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초여름 한낮 더위로 봄철 피로 증후군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 신제품들을 일찍 선보였다.
모닝글로리가 올 4월 새롭게 출시한 '쿨링 투톤 목쿠션'(1만원)은 통풍이 잘되는 매쉬 원단을 사용한 기능성 제품으로 목과 머리를 동시에 편하게 받쳐준다. 점심시간 동안 잠시 낮잠을 즐길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쿨링 투톤 방석'(1만3000원)은 방석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어 엉덩이와 허리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장시간 앉아있어도 땀이 차지 않는다. 교실 등 협소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펀치 한 방이면 내부의 작은 알갱이가 액상으로 변하는 '쿨링 펀치 아이스팩'(500원)은 저렴한 비용에 손쉽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이색 제품이다. 1회 사용 후 냉동실에 넣고 얼리면 언제라도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가격 대비 실용적이다. '모닝 쿨타월'(4500원)은 물을 축여 어깨나 목에 두르는 즉시 시원한 냉감효과를 느낄 수 있다. 보관 용기와 세트로 제공되기 때문에 젖는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닝 아이스방석'(5000원)은 얼릴 필요가 없는 냉매 소재를 사용해 항상 시원하게 앉을 수 있다. 작은 사이즈로 접을 수 있는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이외에도 모닝글로리는 철제타입의 '엔티크 선풍기'(1만5000원)를 두 가지 사이즈(높이:180/240mm)로 새롭게 선보인다. USB전용 제품으로 상하 360도 회전이 가능해 각도 조절이 자유롭다. 3엽 프로펠러가 장착돼 있어 작지만 강한 바람세기를 자랑한다. 목에 걸 수 있는 휴대용 선풍기인 '카메라 미니 선풍기'(4000원)는 카메라 촬영 버튼을 누르면 팬이 나와 작동 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모닝글로리 남태현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매년 날씨가 일찍 무더워지고 있고 춘곤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아지면서 졸음을 방지하고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며 "이번에 모닝글로리가 선보인 여름 신제품은 참신한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을 겸비해 문구∙생활용품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