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정부가 도입한 관광주간에 맞춰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를 '철도관광주간'으로 정하고 KTX 증편 운행, 관광열차 운임할인 등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중 코레일은 여행수요가 집중 되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총 87편의 KTX를 증편할 계획이다.
또 여행객 분산을 위해 남도해양열차 S-train의 운임을 20% 할인하며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O·V·S-train의 경우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2인 이상 동반 여행객에게는 운임의 30%를 할인해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