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테마파크, 세계 책의 날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책테마파크가 '2014년 세계 책의 날(23일)'을 기념해 오는 19일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일대에서 공연, 전시, 체험,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이 미래를 열어주는 문이라는 것을 널리 알려, 책과 보다 가까워지는 생활 문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성남문화재단은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동화 일러스트 작가 8인전 '아하! 그랬구나~ 끝나지 않은 명작동화 이야기'가 오감(五感) 전시회로 열리며, 분당엄마따라잡기의 퀴즈 프로그램 '대한민국 도전 골든벨', 성남시립국악단 타악팀과 브라스맨의 신나는 연주, 통기타 그룹 포엠송, 오페라 바이러스의 성악 공연(재능 참여) 등이 오후 3시부터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훈민정음 판화 탁본 뜨기, 장서인(藏書印 : 책이나 그림, 글씨의 소장자가 자기의 소유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찍은 도장) 만들기, 우드팬시(책갈피 만들기), 아트북 만들기, 손글씨(캘리그래피)로 명언 가훈 써주기,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민속연 만들어 날리기, 재활용공예,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되었고 책과 문구류 바자회도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우천 시 26일로 연기된다.

#책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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