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힘찬병원(병원장 백경일)과 포도학사(대표이사 현재익)가 2일 재능나눔 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포도학사 교육 수혜기관 및 수혜자에 대한 의료 지원, 건강 상담 및 교육, 건강강좌 수강기회 제공, 취약계층 대상 식사봉사 및 나눔 공연 행사 공동 추진, 협약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추진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일 병원장은 "2009년 개원 시부터 의정부역사 무료 급식 자원봉사, 농협중앙회와 함께 하는 농어촌 의료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는 힘찬병원의 가치를 이번 재능나눔 협약을 통해 실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북힘찬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관절치료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