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교단 연합 한국교회시국대책위원회(대표회장 신신묵)가 11일 오후 2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 회의실에서 '종교인과세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정리할 공청회를 갖는다.
주최 측은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의 사명인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국민화합에 기여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이를 정리할 진지한 논의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회와 정부에 의견을 제시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기관별 의견 청취로 진행되며,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