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로 전하는 감동 '내추럴리 세븐' 내한공연

목소리 하나로 감동을 전하는 유명 아카펠라그룹 '내추럴리 세븐(Naturally 7)'이 18~19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내츄럴리 세븐은 프랑스 파리 지하철에서 환상적인 아카펠라를 선보인 영상이 유투브에서 2000만 회 조회의 히트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으로 프랑스,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의 차트에 오르며 성공을 거둔 실력파이다.

전세계 수많은 팬을 거느린 '내추럴리 세븐'은 비트박스, 스크래칭, 디제잉, 전자기타, 베이스, 드럼, 퍼커션, 트럼펫, 클라리넷, 하모니카 등의 악기 소리를 모두 목소리로 소화, 연주한다.

단 7명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이 음악은 귀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거워 황홀한 라이브를 보여준다.

2012년 내한 뒤 두번째다. 공연은 18일 오후 8시, 19일 오후 5시에 각각 열린다. 입장료는 A석 4만4000원, S석 6만6000원, R석 8만8000원이다.

(예매 인터파크 1544-8117)

#내추럴리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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