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소천한 전 세계 시리아 정교회 수장 모르 이그나티우스 자카 이와스(Mor Ignatius Zakka Iwas) 총대주교의 장례를 위한 의식이 29일 다마스커스 세인트 조지 성당에서 치러지고 있다. 이와스 총대주교는 세계 정교회 가운데서 가장 교세가 큰 시리아 정교회 지도자로서 정교회뿐 아니라 세계 교회 연합에 많은 공헌을 했다. 특히 1998년에서 2006년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 의장을 지내며 에큐메니컬 운동에도 기여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