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성경대학(Bible College)이 1일(화) 오전 10시 성봉채플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일정을 시작했다.
예배에서는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가 설교했으며, 2014년도 1학기 강사로는 고세진 박사(전 아신대 총장)와 박준서 박사(전 경인여대 총장) 이상훈 박사(전 서울신대 학장) 등이 나선다. 신촌성결대학은 3년 6학기, 12과목 24학점 이수 졸업의 기본 교육과정을 갖고 있으며, 4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12회 오전과 오후 강연한다. 지원자격은 복음주의 교단의 평신도이다.
강사진으로는 박준서 박사(전 경인여대 총장)와 이상훈 박사(전 서울신대 학장), 장영일 박사(전 장신대 총장), 이상직 박사(전 호서대 부총장), 서중석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 조병하 박사(백석대 교수), 장상 박사(전 이화여대 총장), 이만열 박사(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성훈 박사(전 성결대 교수), 최재락 박사(서울신대 상담대학원장), 정장복 박사(전 한일장신대 총장), 고세진 박사(전 아신대 총장) 등 다양하다.
한편 이정익 목사는 "변화하는 사회와 이단, 사이비들의 도전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사회 참여와 건강한 신앙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말하고, "성경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르쳐 건강한 신앙인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은 물론, 사회봉사에 참여해 기독교 문화가 이 땅에 자리잡도록 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