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임은빈) 제3-1차 회의가 최근 올림픽파크텔 해사랑에서 열려 북한동포에 대한 인도적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장 임은빈 목사의 사회로 열린 위원회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합심해 기도하며, 중단 상태에 있는 북한동포에 대한 인도적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각 회원교단과 협력해 실현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북한 평양 방문과 평양 봉수교회 예배를 추진하기로 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7월중에 두만강 백두산 통일기도회를 중국 도문과 백두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5월 30일에 예정된 평화통일 음악제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