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가 4월 1일로 예정했던 임원회의를 4월 7일 오전 11시로 연기했다.
한기총은 이 회의에서 대표회장 임기를 현행 2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과, 한기총에서 제명·보류된 단체·인물들에 대한 조치 일괄 해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대표회장 임기 축소와 관련해서 임기를 1년을로 하되 단임으로 할지 연임으로 둘지에 대해서는 임원회의에서 추가 논의될 전망이다.
한기총은 또 이 밖에 한기총은 한교연측에 대통합을 위한 끝장토론을 제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