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출신 경제인들의 모임인 예경포럼(이사장 변우량)이 27일 오전 7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8층 엘가든홀에서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주제로 '3월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변우량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통해 사업 성공은 물론 더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국내 최초 사상체질 심리프로그램 개발자이자 지식정보연구소장인 류종형 박사는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 일반적으로 사람의 체질을 태양(太陽)·태음(太陰)·소양(少陽)·소음(少陰) 네 가지로 나누는데, 가장 이상적인 체질은 이것이 조화를 이룬 '음양화평인(陰陽和平人)'이 되는 것"이라 설명하고 "자신의 체질에 맞게 운동하고 음식을 먹는 등 생활 속에서 이를 잘 활용하면 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