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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계명(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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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을 세우는데 좋은 재료를 사용하듯이, 진실한 설교를 작성하는데 적절한 자료를 활용해야 한다.
25년간 신학과 목회를 한 유진열 교수(성결대)가 설교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모아 창의적으로 쓴 400개의 글들을 한데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책 속에서 독자는 어떤 신선감을 느끼거나 새로운 통찰을 유도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설교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전하는 것이지만, 지성과 영성을 탐구하는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깊이있는 책읽기를 할 수 있다.
운명의 변수, 결혼의 의미, 교회의 존재 방식, 성경과 심리학, 종교로 전락하는 기독교, 미리 경험하는 천국의 삶 등 짧지만 흥미로운 내용의 글들이 독자들의 갈증을 채워준다.
이 책에는 신학적, 교회적 배경이 다양한 저자의 삶과 사상이 반영됐다. 저자는 성결대(신학)와 고려대(상담심리학)에서 공부했다. 육군 군목으로 사역했으며 제대 후 호주 시드니에 가서 유학생 선교회를 세워 활동했다.
1991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Emory University(M.Div.)와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Ph.D.,조직신학 전공)에서 수학했다. 2001년에 귀국해 성결대 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이 책이 설교를 위해 양질의 자료로 활용되고 설교를 깊게 하고 넓게 하는데 유익한 것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